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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우울

한동안 우울감과 삶이 힘들어서 블로그를 쉬고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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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람쥐도령입니다. 저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만듭니다. 즐거워서 시작했고, 내가 이 길이 맞다고 생각해서 지속했지만, 당연히 너무 과도한 집중과 몰입에는 번아웃이 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원하는 성장이 나오지 않고 바라는 수익이 나오지 않자 점점 우울감이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사람과의 교류가 점점 줄고, 그렇다고 취미인 요리 외에는 따로 금욕적인 생활로 인해서 자신에게 어떤 행복감을 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열심히 살아야하는 사람으로 끝없이 저를 몰아세우고 그렇게 3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건강악화와 정신적인 피폐함으로 많은 일들을 잠시 중단하고 쉬었었고, 이제는 다시 회복하여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가 아닌 많은 양의 돈을 벌어서 남들을 돕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생 시절부터 많은 봉사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었고, 이따금 언론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사회에서 이런 역할을 하고 싶어 기관과 기업에서 일을 해봤지만 다른 이의 돈으로는 진정한 제가 생각하는 이상에 도달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즉 저만의 대의와 저만의 이상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통은 많길겠지만 기한을 정하여 딱 1년만 더 달려보고 싶습니다. 그 후 잠시 쉬고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여 다시 5년의 계획을 세울 생각입니다. 제가 가장 위인으로 꼽는 인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충무공 무향후 제갈량입니다. 즉 충무공 나라에 충성하고 많은 이들을 위해 희생하여 업적을 만드는 자를 희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화하여 훗날 제가 모르던 저의 문제점이나 단점들도 들어나겠지만, 제가 꿈을 이뤄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건강은 몹시 안좋아 저의 수명은 길 것 같지 않고 주변에서도 단명할 것을 예상하고 있으니, 얼마 남지 않을 시간에 저는 확실하게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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