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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생활꿀팁

술마다 다른 술 깨는 시간 그리고 숙취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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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저는 술을 잘마시지 않지만, 좋아는 하는 편입니다. 즐거울때 술을 마시면 더욱 즐거워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따라오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숙취입니다. 어릴수록 이런 숙취나 회복력이 좋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 이런 숙취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점차 술을 줄이고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못알고 술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그 상태로 음주단속에 걸린다면 큰일이 날 것이고, 음주단속에 안걸리고 운전을 계속했다면 더 큰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술은 해독시간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시는 사람
오우... 예쁘네요 영롱하네요 술이.

제가 알아보니 이미 사회적으로 알콜의 분해공식이 어느정도 잘 자리잡혀 있기도 합니다. 그 공식은 바로 이것인데

위드마크의 공식
위드마크의 알콜분해공식

바로 위드마크의 공식이라는 알콜 분해를 위한 공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식에는 결정적으로 술의 농도가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술을 마실 때 평균적으로 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1. 소주 1병 기준

평균적으로 소주를 한명 마시면 이것을 해독하는데 4시간 ~ 6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여기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조금 나는데 남성은 3~4시간 정도 걸리고, 여성의 경우 6~7시간 정도 필요합니다.

2. 맥주 1500CC 기준

맥주의 도수는 평균적으로 4.5도로 1500cc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남자의 경우 3~4시간정도 여성은 6~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배가 많이 부르기 때문에 맥주는 보통 1천cc정도가 적당히 배부르게 먹는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맥주의 경우 마시는 속도나 그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다른 술에 비해서 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3. 와인 1병 기준

와인의 경우 소주에 비해 도수가 낮지만 맥주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높은 편입니다. 와인의 경우 분위기와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으로 인해 과음하기 쉬운 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인의 해독시간은 의외로 다른 술에 비해서 매우 긴편으로 1병 기준으로 6~8시간이 소요됩니다. 소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4. 양주 or 고량주 4잔 기준

양주나 고량주의 경우 가장 낮은 도수가 35도이고 평균적으로 45도정도로 다른 술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은 알콜 수치를 가집니다. 즉 같은 양을 마실때 소주의 2~3잔을 한번에 마시는 수준의 알콜섭취속도를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4잔이라고 함은 이미 소주 1병을 넘는 알콜수치입니다. 4잔을 기준으로 남자는 5~6시간의 해독시간을 그리고 여성은 8~9시간의 해독시간을 가집니다.

이런 술을 빨리 깨는 방법으로는 편의점에서 상쾌한과 같은 숙취해소제를 먹고 자는 방법도 있지만 전통적으로는 꿀물을 많이 마십니다. 이는 꿀물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보단 음주로 인한 갑작스러운 저혈당 쇼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숙취해소에는 계란과 콩나물이 알콜 분해를 하는데 가장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콩나물국이나 콩나물해장국을드시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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