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람쥐도령의 문화생활/람쥐도령의 맛집탐방

타코야끼 부산 서면 타꼬야끼 맛집 서면 난바이찌방(청주 타꼬야끼 근황과 전포 난바이찌방)

반응형

1, 겉은 바삭 안은 촉촉 문어가 쫄깃한 타코야끼가 먹고 싶을땐 난바이찌방

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무슨 음식점 리뷰하다 보면 한식은 거의 없고 죄다 중식 일식 양식인데

 

이것은 제가 한식을 싫어하기 보다는 한식은 당연히 직접 만들 수 있거나

 

거의 매일 요리를 해먹고 있어서 평소 못먹는 음식을 찾아서 그런듯 합니다.

 

곧 제가 요리하는 요리 리뷰도 시작 할 것 같습니다. 조금 부끄러운듯 하여 아직 하지 못하고 있어요.

 

저는 타코야끼를 좋아합니다. 일단 문어나 오징어 같은 해산물을 무척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타코야끼는 축제기간 들고다니면서 맥주 한컵과 같이 먹던 추억들이 있는 음식 같아요.

 

타꼬야끼라면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이 딱 정해져 있는데

 

 

그게 난바이찌방입니다. 예전에 2017~2019년도 까지는 성행하다가

 

갑자기 체인점이 확 문을 닫아서 현재는 본점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청주점은 문을 닫았습니다. 제가 가보니 없어요.

 

예상하건데 내부사정은 모르겠고 일단 일본과 무역분쟁으로 인한 여파 같습니다.

 

 

2.  부산 서면 전포동에 있는 난바이찌방 본점 본격 리뷰

가게 전경
가게는 무척 작아요

 

저는 블로그를 시작 할 줄도 그리고 해도 처음엔 어버버 거려서

 

제대로 자료 확보를 못해두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지금은 철저하게 자료를 모아두고 있습니다!

 

외부는 이디아 커피점 옆에 있는데 가게는 무척 작지만 장사는 많이 잘되는 편입니다.

 

타코야끼 특성상 홀에서 앉아서 먹기보단

 

바로 즉석에서 먹거나 걸어다니면서 먹기 때문에 가게가 작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보입니다.

 

 

간판
간판은 일본의 느낌이 강합니다. 흰색과 빨간색

 

 

일본어가 많지만 그냥 난바이찌방, 타코야끼 이런 글씨만 써져있습니다.

 

솔직히 부산에 일본인이 많아서 일본인이 많이 방문 할 것 같아요.

 

일본인 친구들에게 타꼬야끼는 그냥 한국의 호떡이나 부침개 정도의 간식이고

 

집집마다 타꼬야끼 기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 왜 집집마다 가지고 있어?

 

 

메뉴판
메뉴판인데 뭔가 힘들어보인다.

 

메뉴판인데 예전에는 3천원이였다면 지금은 3800원으로 꽤나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먹는 네기와사비는 4500원이네요.

 

저는 와사비나 겨자의 특유의 톡쏘는 맛을 무척 좋아해서 와사비 맛을 자주 먹습니다.

 

 

타코야끼 굽는법
타꼬야끼 굽는법 아시는분?

 

가게 전면에는 주문 들어온 타꼬야끼를 직접 바로 만드는 장면들을 볼 수 있는데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타꼬야끼를 보면 군침이 돕니다.

 

 

길다란 귀파개 같은거로 한번 뒤집던데.....

 

하아... 마치 붕어빵을 보는 것 같네요

 

붕어빵도 먹고 싶습니다.

 

슈크림 붕어빵...

 

완성된 타꼬야끼
완성 맛있겠다

 

이게 완성된 타꼬야끼입니다.

 

한 그릇에 6알로 한입에 넣으면 꽉차서 여성분들은 두입에 드시고 성인 남성 기준 출출할때 먹으면

 

딱 좋은 그런 사이즈와 양입니다.

 

뭐랄까 식후 데이트나 시내에서 쇼핑 하다가 조금 출출해질 시기에 딱 먹으면 좋은 정도?

 

 

군침이 돕니다.
군침이 도는 알맹이

 

와사비 맛은 와시비 향이 확 퍼지는 맛이고 맵진 않지만 특유의 약간 쏘는 맛이 있습니다.

 

일반 맛은 가쓰오부시 향과 맛 그리고 특유의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가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일본의 맛과 향입니다.

 

전 느끼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다른 친구들은 잘 먹더라구요.

 

문어 캐릭터
난바이찌방의 문어캐릭터

 

난바이찌방의 캐릭터 문어인데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꼭 들러보세요 부산 서면 전포역에 가면 말이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