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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연구실/잡학지식

새옷 바로 입으면 안될까? 세탁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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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여러분도 새옷 사는거 좋아하시죠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새옷을 사면 어른들이 꼭 세탁을 해서 입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도 이유를 모르는 상태에서 세탁을 해서 입었었고, 이번에 새옷을 샀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졌었습니다. 옷을 만들때 옷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지막에 사용하는 물질이 '포름알데히드'라는 화학 물질입니다. 이런 화학물질이 옷이 잔득 묻어 있기 때문에 피부질환이나 자칫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사한 정확한 정보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옷을 샀지만 이것을 우리는 과연 빨아야 할까요?

 

 

 

목차

     

     


    새옷을 산 후 세탁과 그냥 입기 딜레마

    많은 사람들이 새옷을 산 후 세탁하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는 단연 세탁 후에는 해당 옷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꼭 세탁을 하고 입으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는 이 두가지 선택지에서 크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외형적이거나 멋과 같은 것을 중시하신다면 세탁하지 않으시겠지만 대부분은 세탁을 하고 계실겁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고, 이런 알레르기 질환은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단순히 알레르기가 당장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간과할 것은 아닙니다. 체내에 지속적으로 독소가 쌓이기 때문입니다.

     


    새옷을 세탁해서 입어야하는 이유

    화학 물질
    새옷에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예전의 경우 직접 실을 뽑아서 이 실을 가지고 옷감을 염색해서 이런 옷감으로 옷을 맞춰 입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었습다. 또한 염색도 천연색소로 염색을 했었기 때문에 큰 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공장에서 대량생산을 하기 때문에 이런 옷감과 옷을 만들때 다량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옷의 경우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성을 가진 물질을 사용해도 법적인 제재를 받지 않고, 대부분의 옷은 중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국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대표적으로 염색을 하는데 들어가는 아조아날린의 경우 세탁으로 제거가 되지만 피부에 닿게 되면 평소 알레르기가 없거나 심하지 않던 사람도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피부염을 발생시킵니다. 옷의 형태 즉 주름을 지지 않게 하는 물질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데 이 화학물질의 경우 영화 '괴물'에서 괴물을 만든 화학물질으로 굉장히 생명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주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이런 포름알데히드가 피부에 닿았을때는 새집 증후군이나 피부염을 발생 시키고 장기간 노출 되었을때는 알레르기성 발진으로 영구적인 손상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1. 아조아닐린

    • 피부 가려움
    • 발진
    • 피부염 발생  

     

    2. 포름알데히드

    • 새집 증후군
    • 피부염
    • 알레르기성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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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세탁하고 입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우

    왠만하면 옷을 세탁하고 입는 것을 권장 드리지만, 꼭 옷을 세탁하고 입어야 하는 것이 규칙인 것은 아닙니다. 옷을 빨아 입지 않아도 되는 경우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옷이 아닌 경우입니다. 즉 외투나 추위를 막는 용도의 옷, 신발 등의 옷은 당장 피부에 닿는 것이 아닌 2차, 3차적으로 피부가 감싸진 후에 옷을 입기 때문에 그나마 세탁을 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옷을 잘말리면서 보관하면 화학물질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옷의 태는 세탁을 하면 거의 변형이 생기기 때문에 겉옷 즉 외투의 경우는 이렇게 관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속옷이나 바지 티셔츠 등 피부에 직접접으로 닿는 옷의 경우는 세탁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쓰는 마스크도 위험하다.

    우리가 쓰는 마스크도 상당히 위험한 것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 3년간 계속 마스크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옷만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마스크도 화학물질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며, 저렴한 마스크의 경우 마스크를 사용할때 확연히 화학물질 냄새가 나는 것으로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마스크와 닿는 얼굴 주변에 발진이나 피부염을 앓고 여드름이나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저는 발진이 심하거나 문제가 잇으면 마스크를 면마스크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면마스크의 경우는 세탁하면 비교적 질은 떨어지지만 세탁을 해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면마스크를 사용한 이후로는 피부 트러블이 없었습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들에 대한 위험

    피부와 음식물로 우리는 계속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있고 당장 우리 몸에서 이런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도 후대에 알레르기로 유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질환의 경우 유전이 되면 자식들도 모두 연관된 질병을 앓게 되니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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