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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도령의 생활꿀팁

생리 후 가임기 배란일 계산법 - 현명하고 좋은 남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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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람쥐도령입니다. 이번에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여성의 가임기간과 배란일에 대한 지식입니다. 이 글은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꼭 알아두어야 할 지식입니다. 준비 없는 임신은 둘의 관계 혹은 셋의 인생에서 매우 큰 어려움을 만들 수 있고, 준비 된 사람에게는 그 확률을 높여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라면 아내의 몸과 건강을 매우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전통적으로 남성은 아내와 아이를 지키는 역할을 수행했고, 이것은 현대에 와서도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단순히 외부로 부터의 문제 뿐만 아니라, 안에서의 문제도 잘 조율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상대와 나를 위한 성과 관련된 명확한 지식은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임신
임신은 축복 받을 일이나, 새로운 생명과 연관 된 것이니 그만큼의 무게도 있습니다.

 

  • 여성 배란일
    생리주기 - 14일
  • 여성 가임기
    이전 2일 배란일 이후 2일
  • 임신할 확률의 문제
    확률과 본능이 뒤섞인 영역

 

1. 배란일 계산하는 벙법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이라면 배란일은 보통 생리 예정일의 14일 전으로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길거나 적은 것에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생리가 시작되는 일의 2주전이 배란일입니다.

 

임신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배란일 전 후 2~3일에 소위 '숙제'를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임신을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이 배란일 전 후 2~3일은 가임기로 소위 위험한 날입니다.

 

예를 들자면 6월 20일에 생리를 시작하는 날이라고 한다면 그 전 14일전 인 6월 6일이 배란일이 되는 것입니다.

 

생리주기가 일정하더라도 난소가 나오는 것은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초음파검사를 해보시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배란일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증상

 

  • 기초체온의 상승
    기초체온의 상승은 매번 체온을 체크해야하기 때문에 확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란 후에는 황체호르몬의 발생으로 기초 체온이 평소보다 0.2℃~ 0.5℃정도 소폭 상승하기 때문에 민감한 분이라면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배란점액 확인
    자궁경부에서 점액이 이전과는 다르게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임신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점액입니다. 정자가 쉽게 자궁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기 위한 일종의 길을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어려운 말보다는 소위 익지 않은 계란 흰자나 콧물같은 점성이 있다고 합니다.
  • 배란통 발생
    5명중 1명이 이런 배란통을 경험하는데 가끔 생리통과 혼동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배란통은 생리통과 다르게 심하게 아프지 않고 소위 콕콕 찌르는 느낌 정도로 지나간다고 합니다. 

2. 가임기 계산하는 방법

가임기는 정확히 있다기 보다는 임신 확률이 높은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배란일 전 2일부터 배란일 그리고 배란일 후 2일을 잡는데, 이때가 가장 임신확률이 높아서 가임기라는 것이지 인간은 남녀 모두 항시 가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들은 이런 배란일 전후에 숙제를 하여 임신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피임을 하는 경우는 상황이 다릅니다. 남성의 정자는 여성의 자궁에서 일반적으로 2~3일정도 생존하고 최대 7~10일까지도 생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임기 전에 관계를 했다고 해서 임신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니 주의 해야합니다.

 

3. 임신 확률에 대한 문제

남성과 여성이 배란일에 관계를 통해서 임신할 확률은 고작 3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경우가 꽤나 빈번하다고 합니다. 반면 아이러니 하게도 쾌락을 위한 관계에서 아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성과 남성은 극한 상황에서 더 높은 임신 확률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데, 이는 일종의 생존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생명에 문제가 생기거나 강렬히 자손 번식을 원할때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더 확률을 높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성폭행을 당하는 피해여성은 훨씬 높은 임신 확률을 보여준다거나, 남녀 모두 본인이 뭔하는 이성과의 관계에서 더 높은 임신 확률을 보여준다는 통계에서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확률과 본능 등이 뒤섞인 영역이기에 모든 것을 과학적이고 수학적이게 접근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정리하며 

현재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75입니다. 이미 한해 태어나는 인구보다 사망하는 인구가 더 많아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인구감소와 출산율의 급감을 아직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급감한 출산율이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그들이 생산력을 갖추는 생산인구로 분류되었을때 비로소 그 '인구 쓰나미'가 닥쳐오기 때문입니다.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누구도 이 문제에 몰두한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미 감소하는 추세와 임신과 결혼을 기피하는 사회현상은 이제 이 문제로 인해 사회가 정말 바닥을 찍을때 까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나마 태어나는 새 생명들과 살아가고 있는 생명들이 쉽게 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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